• 개그맨 김경진과 양해림이 연인관계라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마른 체형인 김경진이 연인을 위해 몸무게를 늘리고 있다고 전해져 화제다.

    지난 2010년 7월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김경진은 양해림에 대한 그의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영상편지로 “해림아 내가 널  마음에 있어 한다. 내가 남자친구가 된다면 복 받은 거다. 나는 새 것이잖아”라는 귀여운 고백을 했다. 이후 김경진은 4년간 꾸준히 양해림에게 구애 활동을 펼쳤고, 올해 1월부터 두 사람은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다소 통통한 양해림에 비해 김경진은 178cm 58kg로 상당히 마른 체형이다. 이 때문에 김경진은 몸무게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양해림은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경진 연인을 위한 노력 가상하다","귀여운 커플이다","지금도 잘 어울려요","김경진 웬만한 여자보다 마른 듯" 등 반응을 보였다.

    (김경진 양해림, 사진 출처 = 김경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