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함께 하며 아껴줄 사람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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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호의 영화같은 웨딩사진이 공개됐다.11일 오지호 소속사 헤븐리스타 콘텐츠는 최근 촬영한 웨딩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 속 오지호는와 예비신부는 몽환적이면서도 우아한 모습으로 눈부신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예비신부는 연예인 못지 않은 빼어난 미모와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오지호는 촬영 내내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으며, 촬영이 진행돼 신부에게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모습에 보는 이들도 흐믓해 했다는 후문이다.오지호는 "평생을 함께 하며 아껴줄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으로 보듬어 줄 것을 감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다"고 결혼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오지호는 4월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2년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오지호와 예비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오지호는 결혼식을 화려함 보다는 인생의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두 사람의 바람으로 양가의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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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웨딩화보 공개, 사진=해븐리스타컨텐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