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0 맞춰 인터넷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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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맞춤특기병 등 병역의무자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과제 8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병무청은 2년차에 접어든 <정부 3.0>에 맞춰
인터넷을 활용한 징병신체검사결과 통보서 재발급과
병역의무자 관련 정보 온라인(on-line)공유 활용이 포함된다.대표과제로는
[현장방문 상담서비스]와 [찾아가는 병무청]을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병무청 관계자는
[수요자중심의 맞춤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기술훈련-군복무-취업을
일관성 있게 지원하는 맞춤특기병을 시행한다]고 말했다.이어 [병역이행 서비스의 시기·내용·기간을 본인이
직접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인
SOD(Service On Demanded)를 통해 병역의무자가
자신의 병역상태에 맞는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고 소개했다.병무청은 [공익근무요원]의 명칭도
병역법 개정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으로 바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