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시청률 30% 돌파 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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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1회 연장된 51회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기황후’ 연장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파 이후 자연스럽게 논의돼 왔다. 최근 배우들과 제작진이 합의해 1회 연장을 확정지었으며 4월 29일 화요일에 종영을 맞는다.
대원제국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 기승냥(하지원)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기황후'는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역사왜곡 논란이 있어 왔지만 '기황후'는 지난해 10월 첫 방송 이후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꾸준히 지켜왔다.
반환점을 찍은 '기황후'는 새드엔딩인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면서 시청률 30% 돌파를 앞두고 있다.
(사진=MBC '기황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