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공감 연애토크쇼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이하 로더필)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로더필' 1회에서 전현무, 박지윤, 라미란, 이창훈, 홍진호 등 10명의 MC들은 리얼한 연애담과 거침 없는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각 세대와 연령을 대표하는 MC들의 깨알 솔루션이 단 한시도 TV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방송 최초로 남녀의 대화 메시지를 통해 심리를 분석해보는 '썸톡' 코너에서는 MC들이 실제로 자신의 지인들에게 사연과 똑 같은 메시지를 보낸 결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 결과 라미란은 남편의 사랑고백에 눈물을 흘렸으며, 홍진호와 홍진영은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
이 밖에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들이 보낸 고민을 상담해주는 '이 사람과 결혼해도 될까요?' 코너에서는 리얼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이 쏟아졌다. 남자와 여자의 객관적인 스펙을 비교하면서 기혼, 미혼의 입장을 각각 대변하는 MC들의 갑론을박이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만들었다는 평이다.
'로더필'을 담당하고 있는 문태주 프로듀서는 "로맨스는 젊은 미혼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로맨스가 더 필요해'를 통해 미혼과 기혼, 남성과 여성간의 경계를 허물며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연애 토크쇼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는 전현무, 박지윤, 라미란, 이창훈 등 총 10명의 MC겸 로맨틱 마스터가 출동하는 집단 연애 토크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로맨스가 더 필요해,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