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상한 무척추동물 몸은 지렁이, 머리는 뱀, 꼬리엔 제3의 눈달려..
  • 괴상한 무척추동물이 등장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다.
    지난 14일 브라질 매체 '브라질위어드 뉴스'는 아르헨티나에서 괴상한 형상을 한 '지렁이 뱀'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지렁이 뱀'이 발견된 곳은 아르헨티나의 한 지방인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주 코포 지역에위치한 캄포 갈로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렁이 뱀'이라 불리고 있는 이 괴상한 무척추동물은 몸길이가 10cm 정도이며 지렁이 몸통에 뱀의 머리를 달아놓은 듯한 모습이다. 
    게다가 꼬리쪽에는 제 3의 눈이 달려 있으며, 희미한 빛까지 난다고 전해져 많은 이들에게 공포감을 주고 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뱀이 적을 공격할 때처럼 지렁이 뱀도 몸을 꼿꼿이 세우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매체들은 "지렁이 뱀"이 화제가 되고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이 생명체의 정확한 정체성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괴상한 무척추동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괴상한 무척추동물, 징그러워" "괴상한 무척추동물, 무섭다" "괴상한 무척추동물, 뭐야 이게" "괴상한 무척추동물, 유전자가 잘못됐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누에보디아라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