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성 그룹 룰라의 보컬 김지현의 프로젝트 그룹 '언니들'(김지현, 니키타, 나미)이 전신 타이즈 무대 의상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첫 디지털 싱글 '늙은 여우'를 공개한 언니들이 몸매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전신 타이즈로 된 복고 무대 의상을 첫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속 '언니들'은 60~70년 대가 떠오르는 전신이 하얀 타이즈에 반짝이와 깃털이 화려하게 달린 옷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나이에 저런 몸매라니 관리 대단하다", "제대로 된 복고 의상이네", "다 가렸는데 뭔가 섹시해", "숨길 수 없는 늙은 여우의 섹시미인가", "전신 타이즈 의상입고 무대에 서는 '언니들' 기대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언니들'의 데뷔곡인 '늙은 여우'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가진 하우스풍의 곡으로 음원을 공개하자마자 주요 포털사이트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는 등 걸그룹 열풍 속 독보적인 언니그룹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느껴지는 그룹 '언니들'은 연하남에게 나이만 좀 많을 뿐 늙은 여우가 아니라고 외치는 신곡 '늙은 여우'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김지현 언니들, 사진=이든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