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형사적 고발이 아닌 병역법 문제, 출국금지 조치는 너무나 타당한 일”
  • 박원순 서울시장. ⓒ연합뉴스
    ▲ 박원순 서울시장.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최근 청와대에 청원서를 제출한 한 시민이
    박주신씨의 출국금지를 검찰에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군훈련소 입소 3일 만에 귀가한 이후,
    현재 서울의 모 학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박주신씨가
    향후 불거질 병역의혹 논란을 피하기 위해 해외로 출국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게 문제 제기자 측의 설명이다.

    실제 박주신씨는 이달 말쯤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민들은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25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청원서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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