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성 확정되면 글쓰기 돌입할 것으로 알려져
  • 임성한 작가가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임 작가는 제작사 ACC코리아와 손을 잡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며, 시놉시스도 이미 나와 있는 상태라 편성만 확정되면 바로 글쓰기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청률의 여왕’, ‘괴물 작가’로 불리기도 하는 임 작가.

    내 놓는 작품마다 화려한 시청률을 자랑하며 승승장구하지만 논란도 많다. 드라마 속 인물들이 줄줄이 죽어나가거나, “암세포도 생명”이라는 신조어를 남겨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이를 증명하듯 임 작가 복귀 소식에 네티즌의 반응도 뜨겁다.

    하지만 긍정적인 응원보단 부정적인 비난의 여론이 주를 이룬다. 일각에선 임 작가 퇴출운동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아이디 [per*****]는 “어이쿠. 이번엔 또 얼마나 많이 죽이려고~”라고 우려했다.

    아이디 [blu***]는 “전쟁 영화 한 편 쓰시죠. 사람 잘 죽이시니”라고 말했다.

    아이디 [jim*****]는 “임 작가 때문에 암투병 가족들이 얼마나 마음에 상처를 입었는지 아느냐”며 “퇴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이디 [jac*****]는 “이번엔 외계인 막장으로 부탁한다”며 “유체이탈, 동성결혼, 막장 시누이 이야기는 충분히 우려먹지 않았느냐”고 비꼬았다.

    물론 임 작가의 차기작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다.

    아이디 [ros******]는 “‘보고 또 보고’, ‘왕꽃 선녀님’, ‘인어 아가씨’, ‘하늘이시여’, ‘신기생뎐’, ‘보석비빔밥’, ‘오로라 공주’ 중 한번이라도 안 본 사람 있으면 임 작가에게 돌을 던져라”며 “임 작가님 힘내세요”라고 응원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