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의 인기는 꽃샘추위도 막지 못했다.

    지난 8일, 9일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 2연전에
    6만7300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9일 목동(두산-넥센), 대구(KIA-삼성),
    대전(SK-한화), 마산(롯데-NC) 등
    4개 야구장에는 약 2만8800명의 관중이 몰렸다. 
    8일 개막전에는 3만8500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두산-넥센전이 열린 8일 목동야구장에는
    <비공식 만원(1만2500명)>을 기록했다.

    <비공식>인 이유는 시범경기라 따로 티켓을 발매하지 않아 
    정확한 입장객 수를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한편, 시범경기 최다 관객 기록은 2012년에 세워진 4만38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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