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체능' 강호동이 존박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45회에서는 새 종목인 태권도와 함께 강호동, 김연우, 존박, 줄리엔 강, 서지석 등 새로운 멤버들로 구성된 '예체능' 팀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국기원 일대에서 기다리고 있던 멤버들을 직접 '드림카'를 타고 찾아갔다. 이후 한 명씩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때 존박이 등장하자 강호동은 불안하다는 눈빛을 보였다. 
    그 이유는 존박이 '예체능'에서 그동안 누구보다 뻣뻣한 관절을 선보이며 '50대 관절 나이'를 자랑했기 때문. 
    강호동은 "'우리동네 예체능'을 위해 돌아가라"며 "너는 내가 만난 사람 중 역사상 가장 뻣뻣함을 갖고 있다"며 돌직구를 날려 주변을 폭소케했다.
    이와 함께 존박의 소개 영상에는 "감성 발라더 존박 (특이사항: 통나무 몸뚱이)"라는 자막이 더해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예체능'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전국의 태권도인을 만나며 함께 하게 될 멤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 출처=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