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입술, 네일까지 파스텔 컬러와 플라워 모티브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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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렌드 전문가 그룹 <인터패션플래닝> 패션트렌드사업부 유재은 전임연구원에 따르면,
    <2014년 봄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는 마리앙투아네트 속에서
    가장 아름답고 여성스러운 메시지를 전달한다.

    마리앙투아네트 시대에서 영감을 받은 플로럴 무드와 독특한 느낌이 섞이는데,
    누드(Nude), 커스타드(Custard), 민트(Mint) 같이 부드러운 컬러 팔레트가
    이보다 밝은 라임 그린(Lime Green), 씨 폼 그린(Sea Foam Green),
    버블검 핑크(Bubblegum Pink), 멜론(Melon), 오키드(Ochid)와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메탈릭과 강렬한 파스텔 색조가 요정 같은 스타일을 연출한다.


     

  •      ▲ Pastel Hues / Icy Blue / Lime Green


    <미우미우(Miu Miu)>는 파스텔 컬러의 아이섀도, 아이라이너, 마스카라를 선보였으며
    코스텔로 타글리아피에트라(Costello Tagliapietra) 쇼에서 선보인
    라임 그린 컬러를 활용한 섀도처럼 섀도부터 아이라이너, 마스카라까지
    파스텔 컬러로 물들이는 메이크업이 이번 시즌을 수놓았다.

    여기서 좀 더 과감하게 연출한 플라워 모티브의 아이래쉬가
    S/S 시즌을 위한 멋진 장식으로 등장했고,
    라인스톤 래쉬와 반짝거리는 장식을 눈가에 더한 기법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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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Prabal Gurung


    파스텔 컬러는 눈가에 머물지 않고 입술까지 번졌는데,
    <프라발 구룽(Prabal Gurung)>이 보여준 아이시 파스텔 컬러가 좋은 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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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스러운 감각을 더하는 드라이 플라워는 플라워 모티브가
    [네일]에서도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음을 보여 준다.

    특히 S/S 시즌만의 아름다운 파스텔 컬러와 메탈릭을 조합한 장식이 눈에 띄는
    [네일 트렌드]다.


    [사진 = 트렌드전문가그룹 인터패션플래닝,
    도움말 = 인터패션플래닝 패션트렌드사업부 유재은 전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