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매주 토요일 6시 15분)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2일 방송에서 제2의 이선희 '작은 거인'으로 불리는 벤은 '파도'를 감동적으로 불러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셨다.
벤은 작은 몸집에 가수 경력 5년차 어린 가수이다. 벤은 <불후의 명곡>에 처음으로 출연한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제2의 이선희로 불릴 만큼 가창력이 뛰어나지만 아직 팬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낯선 가수이다.
<불후의 명곡>은 이름있는 가수 뿐 아니라 무대에 서고 싶어도 서지 못 하는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에게도 무대를 마련해 주는 훈훈하고 뜻 깊은 좋은 프로이다.벤은 무명의 설움을 풀어내듯 절절하고 애잔한 목소리로 '파도'를 불러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부서지는 파도와 같은 슬픈 정서를 절제되고 깔끔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파고 들었다.
벤은 절절한 정서와 첫 무대의 감동이 복합되어 눈물을 글썽이며 간절하게 불렀다. 첫출연에 392점의 높은 점수로 앞에 나온 홍경민을 물리쳤다. 그러나 벤이 지목해 뒤에 나온 린에게 3점의 근소한 차이로 1승에 그쳤다.
벤은 풋풋한 어린 가수이지만 별명처럼 제2의 이선희 작은 거인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잠재력이 뛰어난 가수이다.
[사진출처=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