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매주 토요일 6시 15분)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2일 방송에서 린은 '사랑과 계절'을 마릴린 몬로처럼 천진하고 귀엽운 표정과 몸짓으로 노래 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린은 불후의 명곡의 단골 손님이다. 주책스럽게 보일 정도로 솔직하고 꾸밈이 없는 귀엽고 사랑스런 가수이다.  린은 특유의 명랑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봄처럼 화사한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나와 '사랑과 계절'을 상큼하고 자유자재한 몸짓으로 사랑의 기쁨과 이별의 아픔을 노래했다. 



    어리지만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후배 벤과 선배 린과의 팽팽한 여가수의 대결로 관심을 주목시켰다. 린은 앞서 나온 벤의 지목을 받고 벤에 이어 4번째로 나왔다. 벤은 린의 가이드 송을 부른 후배 여가수이다. 린은 398점의 높은 점수를 받은 벤을 401점으로 누르고 1승을 거두었다. 

    린은 고운 목소리에 가창력 있는 가수이지만 불이 꺼지는 적이 많아 아쉬움이 많았다. 401점으로 우승을 기대 했지만, 김종서가 412점을 얻으면서 아깝게도 2승에 그쳤다.
     
    [사진출처=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