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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범수는 2월 21일 오후 3시 32분 자연분만으로 3.22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이범수는 소속사를 통해 "건강한 사내 아이가 태어났다. 산모, 신생아 모두 건강하기에 아껴주시는 많은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고생한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이어 "아이의 입신양명도 중요하겠지만, 몸과 마음이 올바르고 처한 환경에 성실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사회에 감사해하는 아이가 되게끔 아이를 키우고 싶다. 가슴이 벅차 오른다.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득남의 기쁨을 표현했다.이범수는 지난 2010년 5월 통역가 겸 미모의 영어강사인 이윤진씨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3월 첫째 딸을 얻었다.한편, 이범수는 영화 '신의 한수'(감독 조범구) 촬영에 한창이며,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출연한다.[이범수 득남, 사진=뉴데일리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