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과 이수경이 치킨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13회에서는 이수경(이수경)과 구대영(윤두준)이 치킨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학문(심형탁)의 짝사랑 고백을 듣고 집에 돌아온 이수경은 구대영의 모습이 자꾸 떠올라 쉽게 잠들지 못했고, 이러한 사실을 알게된 구대영 역시 잠을 설쳤다.

    이에 수경은 한반줌에 침대를 옮기며 잠을 자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였으며, 그 소리에 대영이 그녀의 집을 찾았다. 수경의 집안으로 들어온 대영은 침대 옮겨주는 것을 도와주었고, "힘 다 써서 집에 갈 힘이 없다. 치킨 한 마리만 시켜달라. 반반 무 많이로"라고 부탁했다.

    이어 대영은 치킨을 앞에 두고 "역시 치킨은 둘이 먹어야 한다. 셋이나 넷이 먹으면 서로 닭다리나 날개를 먹으려고 눈치보지 않냐"며 이수경과 함께 치킨 먹방을 연출했다.

    대영과 수경은 치킨을 맛있게 먹었고, 특히 대영은 맥주까지 먹으며 진정한 치맥먹방을 보여줬다. 또한, 대영은 닭을 먹다 수경이 "요즘 AI가 유행이라는데.."라고 조류독감을 걱정하자 "괜찮다. 익혀먹으면 아무 상관없다. 걱정마라"고 말했다.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이수경 치킨 먹방을 접한 네티즌들은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먹는 것도 호감이야", "윤두준 이수경 환상의 먹방 콤비,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이수경 치킨 먹방 복스럽게 잘 먹네",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먹방 침이 꼴깍 넘어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사진=tvN '식샤를 합시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