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빅스타  필독과 윤소희가 김치찌개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필독은 지난 6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11회에서 극중 윤진이(윤소희)가 끓여준 연어 김치찌개를 맛있게 먹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광석(필독)이 윤진이의 집에 택배 배달을 하던 중 꼬르륵 소리를 들켰다. 이에 진이는 광석과 함께 점심을 먹자고 제안해서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광석은 무척 맛있게 뜨거운 김치찌개와 밥을 맛있게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윤진이 역시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광석은 밥을 먹으며 “아버지가 하시던 사업이 망해서 돌아가셨다”며 택배 일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진이는 “우리도 아빠 사업이 망해서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산다”며 “처음으로 혼자 살고 돈도 버는 점 등 같은 점이 많다”고 광석에게 동질감을 느끼며 나이를 물어 동갑임을 알아냈다. 그러자 말을 놓자고 제안했지만 광석은 “택배기사 규칙에 고객과 말을 놔도 되는지 생각이 안 난다. 내일 다시 확인하고 대답 하겠다!“고 순박한 모습을 보였다.
     
    <식샤를 합시다> 필독 먹방을 접한 네티즌들은 “밤톨이 처럼생긴 택배맨 누군가 검색했더니 필독이였어?”, “필독 윤소희 잘 어울려”, “필독 먹방 보니 먹는 CF찍으면 최고일 듯”, “필독 폭풍먹방 귀여워”, “필독 먹방 스타 등극”, “식샤합시다 밤톨이 택배맨 먹는 모습 정말 식욕을 부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필독은 용감한형제가 직접 키운 아이돌그룹 빅스타의 리더로 지난해 방송된 KBS2 시트콤 <일말의 순정>에서 전교1등 모범생 오필독 역으로 출연했다.

    (식샤를 합시다 필독 윤소희, 사진=tvN 식샤를 합시다 11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