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사랑의 이상형 월드컵이 공개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미키마우스 사랑을 인증한 추사랑. 지난번 하코네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엄마 아빠보다 미키가 좋다고 해 추성훈 부부를 충격에 빠뜨렸었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랑이의 이상형 월드컵 2차전이 그려진다. 

    일본으로 놀러오기로 한 배우 장현성 삼부자를 기다리던 추성훈.  지난번 설특집때 함께 만났던 준우오빠와 준서오빠 이름을 계속 외치며 기대하는 사랑이에게 준우와 준서중에 누가 좋은지 물어봤다. 

    재미로 시작했던 추사랑 이상형 월드컵은 돌이킬 수 없이 커지고 말았다. 후보로는 준우,준서와 사랑이가 좋아하는 캐릭터인 호빵맨과 미키, 그리고 엄마와 아빠까지 등장했고, 이들 모두를 물리치는 막강한 후보가 나타나 추성훈이 허탈해했다는 후문이다.

    추사랑의 이상형 월드컵은 16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사랑 이상형 월드컵, 사진=코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