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일일 드라마(밤 8시 25분) '사랑은 노래를 타고'(연출 이덕건, 극본 홍명희) 12일 방송에서 황선희는 백성현이 사무실을 정리 하고 외국으로 떠나려 하자 다솜이가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밝힌다.

    수임(황선희 분)은 동생 들임(다솜 분)이 집 앞에 찾아온 현우(백성현 분)를 만나고 괴로와 하며 우는 걸 보고 가슴 아파하며 "그렇게 좋아하면서 왜 헤어졌느냐, 현우 외국으로 떠난다, 현우 붙잡아" 안타까워 하며 간곡히 설득 한다.

    다솜이 울며 "그럴 수 없다" 하자, 수임은 현우에게 만나자고 전화 한다.  



    수임은 사무실을 정리 하고 외국으로 떠나는 현우에게 할 말이 있다며 만나자고 한다.
    현우는 공항으로 가는 차 안에서 수임의 전화를 받고 만날 일 없다고 냉정하게 잘라 말한다.
    수임이 들임이 이야기라고 하자, 현우는 끝난 사이라고 차갑게 대꾸 한다.

    현우가 만나지 않으려 하자, 전화로 "들임이 우리 둘 관계 다 알고 있었다.
    그래서 들임이가 헤어지자고 했다"고 말한다. 현우는 수임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란다.

    수임은 동생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들임과 현우를 다시 붙이려 하고 있다.
    사랑으로 포장하여 언니가 좋아하던 남자를 동생과 결혼시키려 하는 막장 드라마 그만 했으면 좋겠다.

    국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하는 공영방송 KBS와 작가 이렇게 무개념 하고 무책임 해도 되는가?

    [사진출처= KBS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