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진규ⓒ연합뉴스
    ▲ 노진규ⓒ연합뉴스




    정부가 암 투병 중인 쇼트트랙 국가대표 
    노진규(22·한국체대)의 치료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을 통해 
    노진규의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국가를 위해 운동한 선수가 부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어 당연히 지원하는 것이다"

       -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소치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노진규는 지난달 22일,
    뼈암의 일종인 골육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지난 6일부터 항암 치료를 시작했다.

    치료는 8개월가량 걸리며
    비용은 2000만원가량 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