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밀라가 고양이 스트레칭을 선보여 화제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급노화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준하, 송은이, 공형진, 자밀라, 성규(인피니트)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자밀라는 몸매 유지를 어떻게 하냐는 MC들의 질문에 "아침마다 수영을 한다. 그리고 사과를 먹는다. 점심에는 먹고 싶은 걸 먹고, 저녁에는 오직 샐러드만 먹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녀는 "일주일에 2, 3회 정도 따로 하는 운동이 있다. 스트레칭도 매번 하고 있다"라며 "고양이 스트레칭을 하면 좋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MC 유재석이 고양이 스트레칭 시범을 요청했고, 자밀라는 매트를 깔고 '고양이' 스트레칭 자세를 선보였다.
그녀는 매트 위에 엎드려 허리를 치켜세워 고양이가 화난 자세와 다시 허리를 숙여 고양이가 행복한 자세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두 다리를 양쪽으로 최대한 벌린 뒤 상체를 앞쪽으로 숙이는 자세를 선보이다 유연성이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자밀라 고양이 스트레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우나복을 입어도 섹시하네" "자밀라 왜 나왔지?" "말도 되게 못하더라 한국에서 오래있었다던데" "자밀라 그래도 예쁘네요" "나도 고양이 스트레칭 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자밀라는 최근 남자친구와 결별한 사실을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사진 출처=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