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자밀라가 '급노화' 논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급노화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준하, 송은이, 공형진, 자밀라, 성규(인피니트)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자밀라에게 노화 논란에 대해 조심스럽게 물어봤다. 이에 자밀라는 "기분이 조금 안 좋고 조슴 슬펐다"고 답했다.

    이어 자밀라는 "조금 서운했지만 나이를 먹은 것은 사실이다"라고 인정하며, "살이 많이 빠져서 노화가 왔다는 소리가 나온 것 같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신봉선은 자밀라에게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자밀라는 당황해서 멈칫하다 "한국 나이로 서른 살이다. '미녀들의 수다' 때는 스물 둘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