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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단편드라마 <어떤 안녕>(연출 원태연, 극본 원태연 최은하) 주인공에 발탁됐다. 

    단편드라마 <어떤 안녕> 기획, 제작을 맡은 로엔엔터테인먼트 6일 “부작으로 기획된 <어떤 안녕> 주인공으로 서인국과 왕지원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어떤 안녕>은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원태연의 첫 드라마 연출작으로 삶의 마지막 순간 만난 두 남녀의 특별한 하루를 담는다.

    서인국은 극중 엉뚱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선보이며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한다. 왕지원은 사랑하는 남자에게 배신당한 뒤 삶의 마지막 순간 서인국을 만나는 서하나로 분한다. 이외에도 최대훈, 오초희, 이용녀, 최성민 등이 캐스팅됐다.

    <어떤 안녕>은 17일 오후 11시 드라마 전문 케이블 채널 드라마큐브(Dramacube)에서 첫 방송되며, SK브로드밴드 BTV, 멜론, 로엔뮤직유투브채널, 네이버TV캐스트 등 케이블과 IPTV,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인국 어떤 안녕,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