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성재가 설 연휴를 앞두고 부친상을 당했다.

    루게릭병으로 20년여간 투병 생활을 해온 이성재의 아버지 이강태(82) 옹은 29일 오전 10시 24분께 별세했다. 향년 83세.

    고인은 한양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종합건설 사장을 지냈다. 지난해 10월 위출혈 이후 급격하게 건강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성재는 현재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고 있으며, 캐나다에 머물고 있는 이성재의 아내는 30일 귀국할 예정이다.

    빈소는 서울 강남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월 1일이다. 장지는 이천시 선산 성남영생원이다.

    (이성재 부친상,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