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어디가2'에 김진표가 출연하며 아내 윤주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이하 아빠어디가2)'에서는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된 가족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된 가수 김진표의 집이 공개됐는데, 이와 함께 아내 윤주련의 모습도 오랜만에 공개됐다.

    특히 윤주련은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민낯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로 청순한 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방송 후 과거 배우였던 윤주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윤주련이 출연했던 영화, 드라마 등의 캡처 사진이 게재되기 시작했다.

    특히 윤주련이 지난 2006년 개봉한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서 강동원의 첫사랑 역으로 출연했을 당시 사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긴 생머리의 윤주련은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당시 영화에서 윤주련은 미남 배우 강동원 등에 기대어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있거나, 그와 서로 수줍은 시선을 주고받는 연기 등을 선보였다. 

    한편, 윤주련은 지난 2002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애정만세 2기'를 통해 데뷔했으며, 2003년 MBC '베스트 극장-바다 아저씨께'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SBS '이브의 화원' '드라마시티-당신이 머무는 자리' 등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 '연애술사' '권순분여사 납치 사건'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하지만 2008년 김진표와 결혼하게 된 윤주련은 배우 생활을 잠정 중단하고 가사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 출처=(왼쪽)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캡처, (오른쪽) MBC 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