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업그레이드 된 한국어 실력을 선보인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설특집 1부에서는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한국을 방문하기 위해 여행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배우 장현성의 집에서 묵기로 한 추성훈 부녀. 일본보다 겨울 평균 기온이 추운 한국 여행에 엄마 야노시호는 꼼꼼하게 사랑이의 짐을 챙겨주며 사랑이보다 더 들뜬 모습을 보였다.

    또 야노시호는 “다른 사람의 집에서 신세를 지는 것이니 상냥하게 대해야 한다”며 사랑이에게 연신 상냥함과 ‘안녕하세요. 저는 추사랑입니다’와 같은 장문의 한국어 인사말을 가르치는 열의를 보였다.

    추사랑 역시 신이났는지 아빠 추성훈과 짐을 꾸리며 캐리어에 본인이 대신 들어가는 애교를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그리고 추성훈은 사랑이에게 ‘언니’, ‘오빠’ 등 하루와 준우, 준서를 만났을때의 호칭을 가르쳤다. 하지만 사랑이는 한꺼번에 너무 많은 말을 배우느라 힘들었는지 한숨을 쉬며 턱을 괴며 고민하는 깜찍한 모습을 보여 부부를 미소 짓게 했다.

    추사랑의 한국여행 준비는 26일 일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사진=코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