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출신 배우 이수혁의 새 소속사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이수혁은 배우 이승기, 이서진 등이 소속된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한 매체는 17일 "이수혁과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여러 차례 미팅을 갖고 긍정적인 이야기가 오갔다. 조만간 전속 계약 사실을 공식화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이수혁은 지난해 12월 전 소속사인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FA(Free Agent)가 된 이수혁은 여러 연예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후크엔터테인먼트 행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수혁을 영입하게 된다면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와 이서진 등 막강한 3명의 남성 배우를 보유해 중견 기획사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해당 보도에서는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한 연예계 관계자는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그 동안 외형을 확장하기 보다는 내실을 기하는 데 집중했다"며 "하지만 신인부터 매니지먼트를 해 온 이승기가 톱스타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이서진 역시 다시금 주목 받으면서 새로운 식구를 확충하고 외형 넓히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업계내에서도 탄탄한 연예기획사로 손꼽히는 만큼 향후 더 많은 배우들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한편, 이수혁은 지난해 영화 '무서운 이야기2'와 KBS 2TV 드라마 '상어'를 마친 후 차기작을 고르며 휴식 시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