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이 파리 패션위크에 참여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16~17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자이너 릭 오웬스(Rick Owens)와 찍은 사진 한 장과 태양 그리고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16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드래곤과 태양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릭 오웬스 옆에 서서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태양은 블랙 컬러의 오버 사이즈 터들넥과 긴 화이트 셔츠를 매치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그의 금빛으로 물든 머리카락 색과 블랙 컬러의 터들넥의 조화가 돋보인다.또 지드래곤은 블랙 컬러의 가죽 재킷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 팔찌와 블랙 스니커즈 등으로 디테일에 신경쓴 모습이다. 또한 센스있게 플로피모자를 매치해 심심하지 않은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17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드래곤과 태양은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파리 패션 위크'에서 캣워크 옆에 앉아 쇼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겨져 있어 시선을 모은다.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태양은 '파리 패션 위크'에 모델로 초청받았지만 전문 모델이 아닌 만큼 거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현재 지드래곤과 태양은 셀러브리티(Celebrity) 자격으로 패션 위크에 참가 중이며 오는 20일 귀국할 계획이다.한편, 지드래곤 태양 파리 패션위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찍기만 하면 화보네" "천재 디자이너들 틈에도 빛난다" "톱모델도 가기 힘들다던데" "진짜 지드래곤이랑 태양 대단한 듯" "태양 옷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출처=지드래곤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