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싸이와 힙합스타 스눕라이언(스눕독), 빅뱅 지드래곤이 노래방에서 포착됐다.
    16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싸이, 스눕독,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세 사람은 허름한 노래방에서 서로 비슷한 정장 복장을 입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싸이는 다소 체격이 있는 여성을 안고 애절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스타 스눕독은 자신보다 키가 작은 여성을 품에 안고 춤을 즐기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그 뒤에서 지드래곤은 눈을 질끈 감은채 열창하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싸이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앞서 싸이가 스눕독과 함께 인청광역시 일대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고 알려졌기 때문. 
    여기에 지드래곤까지 합세한 것으로 보여 싸이의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스타 스눕독과 지드래곤이 싸이를 위해 코믹한 콘셉트도 소화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싸이는 올해 새 앨범을 내고 활동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2월 컴백 설이 가장 유력한 가운데, 앨범 제작의 마지막 단계에 진행되는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