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랜도 블룸(37)과 열애설이 불거진 마고 로비(23)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이하 현지시간)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올랜도블룸과 마고로비가 지난 12일 미국 선셋 타워 호텔에서 열린 제71회 골든글로브 애프터 파티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마고로비는 앞서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 함께 출연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올랜도 블룸과 마고 로비를 연결해준 사람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고 로비는 2014년을 빛낼 할리우드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1990년생인 그녀는 니콜 키드먼, 케이트 블란쳇 등을 배출한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으로 바비인형 같은 아름다운 얼굴과 글래머러스하고 몸매를 자랑한다.

    드라마 <네이버스>(Neighbors)로 얼굴을 알린 마고 로비는 2011년 마틴 스콜세지 감독에 의해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상대 역인 나오미로 캐스팅됐다.

    마고로비는 지난 2013년 초 인사이드 필름이 선정한 ‘가장 주목할 만한 25명의 신인’에 선정된 기대주로 영화 <어바웃 타임>에서 첫사랑 샬롯 역할로 국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올랜도 블룸은 지난해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30)와 이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플린 블룸이 있다.

    (마고로비, 사진=더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