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의 남편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좋은아침'에 방송됐던 전지현의 결혼 후 이야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30일에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생방송 연예특급-스타 탐구생활' 코너를 통해 전지현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전지현의 데뷔 영화부터 시작해 그녀의 첫 키스신의 상대 김수현과의 인터뷰 등이 소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지현의 결혼 후 제 2의 인생에 대해서도 소개됐다.
전지현은 지난 2011년 12월 열애설을 인정한 전지현은 3개월 뒤 결혼을 발표하며 세간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2012년 4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인 최준혁 씨와 결혼식을 올린 소식을 전하며 이와 함께 과거 최준혁 씨가 한 프로그램에 나와 인터뷰를 했던 영상이 공개됐다.
인터뷰에 임하고 있는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 씨는 연예인 못지 않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더욱 시선을 끈다.
그는 현재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결혼식에서 전지현은 "작품을 통해서 많이 변화된,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며 "행복하게 결혼해서 잘 살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또 '좋음아침'에서는 전지현이 결혼 전과는 달라진 친근한 이미지로 변신을 성공, 각종 상품의 광고를 도맡으며 제 2의 전성기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인터뷰에서 전지현은 SBS '별에서 온 그대'로 복귀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저희 신랑이라든지 소속사의 응원 없이는 제가 무슨 일을 하든 쉽지는 않죠"라며 "지금은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시기인 것 같다"라고 말해 변함없는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지현은 현재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 출처=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