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하늘이 공포영화 '소녀무덤'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13일 한 매체는 강하늘이 최근 '소녀무덤'의 남자 주인공 역으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강하늘의 소속사는 이날 복수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소녀무덤'은 강하늘이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작품이다"라며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영화 '소녀무덤'은 학원폭력으로 왕따를 당해 죽은 소녀가 한 소년의 힘을 통해 한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공포 스릴러물이다.
    고스트 프로덕션과 '아내가 결혼했다' '관상'을 제작한 주피터 필름이 '소녀무덤'의 제작을 맡아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그가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첫 스크린 주연 데뷔작인 '소녀무덤'에서 강하늘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는 조만간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 짓고 내달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김하늘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이효신 역을 맡아 훈훈한 외모와 함께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와 함께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 아이즈'로 차기작을 결정한 상황에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동시에 점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