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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춘 군대에서 휴대전화 사용, 8일 영창처분, 퇴영조치 '실망'

입력 2014-01-13 11:28 | 수정 2014-01-13 11:37
한국 남자 유도의 간판인 왕기춘 선수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훈련소 입소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적발됐다.
육군의 한 관계자는 13일 "지난달 10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왕기춘 선수가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적발됐다"며 "같은 달 31일 영창 징계를 받고 이달 7일 부대로 복귀했다"고 전했다. 
현재 왕기춘 선수는 훈련소에서 퇴영(비정상적인 퇴소)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왕 선수는 영창 징계에 따른 교육시간 미달로 훈련소에서 퇴영 조치됐으며, 앞으로 육군훈련소에 재입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왕기춘 선수의 휴대전화를 함께 사용한 훈련병들도 영창 및 군기교육대 입소 등의 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 관계자는 "왕기춘 선수는 병무청의 입영통지 절차를 다시 거쳐 육군훈련소에 재입소해 4주간의 교육훈련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왕기춘 선수는 병역혜택을 받아 육군훈련소에서 4주간의 교육만으로 병역 의무 이행을 완료하고 선수 생활을 계속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군대에서 금지된 휴대전화를 사용해 영창 징계를 받게 된 것.  결국 왕기춘 선수는 이번 사건으로 훈련소에서 퇴소 조치돼 다시 입소하게 됐다. 
왕기춘 영창 처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왕기춘 선수 왜그랬어요" "2년 넘게 가는 군대인데.. 좀 참지" "좀 실망이에요" "안타깝다. 좀 참으면 됐을텐데" "핸드폰 어떻게 가지고 들어갔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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