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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이 자신의 친형을 공개해 화제다.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정준영-정유미 커플이 정준영의 친형과 함께 밥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정준영의 친형 정준하 씨는 정준영과 똑닮은 깔끔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유미도 "진짜 닮았더라. 구리의 눈이다. 그런데 다크가 좀 없었다"며 놀라워 했다.정준하 씨는 정유미의 첫 인상에 대해 "얼굴이 화면보다 작다"고 칭찬하며 매너있는 모습을 보였다.특히 정유미가 정준영의 평소 연애스타일을 묻자 정준하 씨는 "평소에 여자들에게 무척 까칠하다"며 "이렇게 하는 거 보면 신기하다. 진짜로 정유미 씨를 좋아하나보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이렇게 같이 밥 먹는 게 신기할 정도다"며 "정유미 씨를 사랑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정유미를 설레게 만들었다.올해 2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정준하 씨는 "저도 동생이랑 똑같다. 저도 여자한테 까칠한데 제 여자한텐 잘 해준다"며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한편, 이날 정준하 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동생이 그래도 정유미 씨한테 맞춰주고 있는 게 눈에 보였다"며 "정유미 씨가 힘들거다. 그래도 정유미 씨가 동생한테 많이 맞춰주는 것 같아 고맙다. 그래도 준영이가 이정도로 하면 좋아하는 것같다"고 정준영의 마음을 대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사진 출처=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