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누나'에서 이미연의 시선을 사로잡은 부자카페(Buza Cafe)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에는 크로아티아 배낭여행 마지막 이야기 '알고 보면 여린 여자라니까'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꽃누나' 4인방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짐꾼' 이승기가 성채도시 두브로브니크에서의 마지막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연은 이날 홀로 두브로브니크 최고의 뷰포인트인 부자카페를 찾았다. 이미연이 찾은 부자카페는 성벽의 북문 부자게이트(Buza Gate) 맞은 편에 위치해 붙여진 이름이다. 

    이날 이미연은 부자카페에서 바라보는 아드리아해의 절경에 마음을 빼앗겨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미연은 "세상에"를 연발하며 풍경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모든 것을 잊은 듯한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다 못 담아가다니 아쉽다"며 "이 곳에 나 혼자 있다는 게 미안하기도 하다"며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끌었다. 

    이미연의 말대로 방송 화면을 통해 보여지는 아드리해의 절경은 영화 속 한 장면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이미연은 "행복하길 바란다"는 팬의 응원에 눈물을 보이며 여린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사진 출처=tvN '꽃보다 누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