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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주완이 영화 오디션을 위해 올누드를 선보인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2014 라이징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최근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성균, 서하준, 도희, 한주완, 수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이날 KBS 2TV 주말극 '왕가네 식구들'에서 최상남 역으로 '2013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받은 한주완은 과거 오디션에 대해 "평소 소설을 좋아한다"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내가 소설을 좋아하는데 평소 좋아했던 소설 '비상구'라는 작품이 영화화 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그래서 오디션을 보러갔는데 오디션 참가자만 400명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그는 "당시 오디션 하는 장면이 생각보다 강했다. 베드신 이었다. 다들 머뭇거리더라. 나는 여자가 있건 없건 속옷까지 다 벗었다"며 "당시 내가 생각하기론 굳이 이 장면을 선택한 것이 '이 사람이 얼마만큼 할 수 있는지 패기를 보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어 그는 "그래서 결국 그 역할을 내가 할 수 있게 됐다. 지금 상영 중이다"라고 덧붙였다.[사진 출처=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