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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이탈리아 밀라노행이 무산됐다.<무한도전> 관계자에 따르면 1월 8일로 예정돼있던 <무한도전> 팀의 밀라노 패션위크 행은 불발됐으며, 이날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간단한 촬영만 진행할 예정이다.
당초 <무한도전>은 세계 3대 패션위크 중 하나인 밀라노 패션위크에 모델로 참가하는 도전을 기획, 패션위크 시기에 맞춰 밀라노에 가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현지 상황이 여의치 않아 출국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앞서 <무한도전> 팀은 밀라노 프로젝트를 위해 모델 에이전트 지원용 오디션 사진을 촬영하며 세계 각지 모델 에이전시에 프로필을 보냈지만 모두 탈락했다.
당시 정준하는 약 18kg, 노홍철도 15kg을 감량하며 밀라노를 향한 강한 열의를 보였으나 아쉽게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무한도전 밀라노 특집 무산, 사진=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