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대가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보는 이들의 심장을 뒤흔들 세기의 대결인 ‘배드민턴 리턴즈- 올스타 슈퍼매치’가 펼쳐진다.

    무엇보다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 없는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가 <예체능>에 전격 출연해 방송 전부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시믈 불러모으고 있다.

    그간 <예체능>은 일본 배드민턴 국가대표 박주봉 감독은 물론 김학균 코치와 이동수 코치까지 국내 최고의 배드민턴 고수들을 맞아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현존하는 국내 최고의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의 <예체능> 출연에 대해 간절히 바랐던 것은 사실.

    이에 이용대는 지난 <예체능> 배드민턴 당시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이번 ‘배드민턴 리턴즈- 올스타 슈퍼매치’를 통해 달래게 됐다. 특히, 조각 외모와 더불어 세계 정상급 실력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이용대이기 때문에 그의 출연에 벌써부터 <예체능>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뿐만 아니라 이용대와 배드민턴의 살아있는 전설 박주봉 감독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 것. 이는 좀처럼 방송을 통해 공개된 적이 없다는 사실과 함께 두 사람이 평생에 다시는 못 볼 ‘세기의 드림 매치’를 벌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예체능> 제작진 측은 “한국 배드민턴의 살아있는 두 전설 박주봉 감독과 이용대 선수가 함께하는 ‘배드민턴 리턴즈- 올스타 슈퍼매치’는 <예체능>을 사랑하는 시청자라면 결코 놓쳐서는 안 될 세기의 빅매치가 펼쳐질 예정이다”고 전하며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편, 한 겨울 추위를 뜨거운 금빛 스매싱으로 날려버릴 ‘배드민턴 리턴즈- 올스타 슈퍼매치’는 강호동, 이만기, 최강창민, 존박, 닉쿤, 찬성, 박주봉, 김동문, 이동수, 하태권, 이용대, 유연성이 참여한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1월 7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우리동네 예체능 이용대,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