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현이 과거 남긴 글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수현의 여자친구가 되기 위한 조건"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김수현이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에 글을 남긴 것을 캡쳐한 것이 담겨있다.
    김수현은 해당 글에서 "나 때문에 슬퍼하고, 죽고 싶어 해야 돼. 후회도 해야 돼"라며 선호하는 여성을 묘사하는 듯한 글을 게재했다.
    이어 "누굴봐도 나만 생각해야되고, 무엇보다 날 절대 의심해선 안 돼"라며 "나한테 참견해서도 안 돼. 귀찮으니까. 가르치려들면 그땐 죽어"라는 거친 어조로 글을 이었다.
    또 그는 "눈치가 빨라야 돼. 난 다혈질이니까, 아 약좀 사다줘. 난 잔병치레가 많거든. 부정맥도 있어. 심실상성 빈맥이다. 수술도 받아야 한다"며 자신의 
    마지막으로 그는 "자, 이제 날 사랑해봐. 못할 거면 매정하게 버려. 서럽게 울어라도 보게"라며 허세가 느껴지는 말로 글을 맺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김수현의 과거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기 힘들다" "어떻게든 쉴드 쳐주고 싶은데.." "아 이래서 인터넷은 하면 안돼" "ㅋㅋ중2병이 늦게 도졌나" "아 진짜 흑역사다" "자면서 밤에 이불 팡팡 차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김수현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외계에서 온 남자 도민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