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달샤벳이 <진짜 사나이>에 깜짝 출연해 위문 공연을 펼쳤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백골부대에서 자대 배치를 받고 본격적으로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달샤벳은 고된 전술 훈련과 제설 작전으로 지친 멤버들과 백골대대 장병들을 위해 위문 공연을 선보였다.

    제설작업을 끝낸 후 대대장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하자 연병장에 모인 백골대대 장병들 앞에 달샤벳 멤버들이 등장했다. 달샷벳은 신곡 ‘B.B.B(Big baby baby)’를 비롯해‘내 다리를 봐’, god의 히트곡 ‘촛불하나’ 등을 열창했다.

    달샤벳은 블랙 의상을 입고 신나고 섹시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병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추위와 훈련에 지친 장병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얼어 붙은 마음을 위로했다

    서경석은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결혼했는데 나도 모르게 흥분해 버렸다”고 말햇고, 혹한 훈련에 잔뜩 지쳐있던 샘해밍턴은 언제 그랬냐는 듯 뜨겁게 환호해 눈길을 끌었다.

    달샤벳 진짜 사나이 위문공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달샤벳 진짜 사나이 대박!”, “달샤벳 신곡 BBB 좋아요”, “달샤벳 진짜 사나이 위문공연 역시 군통령다워”, “달샤벳 등장에 초토화 됐네”, “달샤벳 진짜 사나이 호응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달샤벳 진짜 사나이, 사진=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