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10년차 아이돌다운 차원이 다른 컴백무대를 선사했다.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동방신기는 ‘Ten(10 years)’과 ‘썸씽(Something)’ 두 곡을 열창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동방신기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만든 ‘Ten’ 무대에서 멋진 슈트를 입고 등장해 절제된 안무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1에서 10까지 나지막히 이어지는 카운트 소리가 이목을 끌었다.

    이어 타이틀곡 ‘썸씽(Something)’에서는 줄을 이용한 라인댄스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썸씽’은 더블 베이스의 그루브를 기반으로 한 스윙 재즈풍의 곡으로 동방신기가 그 동안 시도한 적이 없었던 장르인 만큼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다.

    인기가요 동방신기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인기가요 동방신기 역시 10년차 아이돌”, “보는 내내 눈을 뗄 수가 없더라”, “인기가요 동방신기 단언컨대 완벽 퍼포먼스”, “벌써 데뷔 10주년이라니…”, “인기가요 동방신기 여심을 들었다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기가요 동방신기,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