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응원단이 깊은 잠에 빠져있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명수, 노홍철, 정형돈, 길이 버스로 보이는 곳에서 깊은 잠에 들어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명수, 노홍철, 정형돈, 길은 응원단 복장을 한 채 버스 안에서 피곤한 모습으로 잠에 빠져있다. 
    해당 사진은 '무한도전 응원단'의 훈련 강도가 보통이 아님을 예상케 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박명수는 머리를 옆으로 기대고 입을 벌린 채 기절한 것처럼 잠들어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2일 인천, 서울 노량진 등을 오가며 응원이 필요한 곳에 활기차게 들어가 준비해온 응원을 선보였다. 이들의 모습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무한도전 폭풍수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힘들겠다" "박명수는 리얼 자고있다" "떡실신한 명수옹 안쓰럽다" "진짜 꿀잠 자고있네.." "하늘이 내린 얼굴 박명수.." "잠자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김태호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