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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속 식인상어가 포착됐다.30일(한국시각) 미국 온라인 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가에서 서핑을 즐기는 소년 2명 뒤로 거대한 식인 상어가 포착된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거주 중인 준 에머슨은 맨해튼 비치에서 자신의 아들 퀸과 그의 친구가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촬영하던 중 파도 사이에 나타난 식인 상어를 목격했다.
에머슨이 포착한 파도 속 상어의 실루엣은 놀랍게도 백상아리로 추정되는 식인 상어였던 것. 이에 에머슨은 “사진을 봤을때 정말 놀랐다. 아들에게는 그 물체가 돌고래 일 것이라고 설명해 안심시켰다”고 전했다.
실제로 캘리포니아 해안 일대에서는 백상아리, 청상아리 등 인간에게 포악한 상어들이 자주 출연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도 속 식인 상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파도 속 식인 상어 후덜덜”, “생각만 해도 오싹해”, “파도 속 식인 상어 너무 무섭다”, “아이들이 안 다쳐서 천만다행이다”, “파도 속 식인 상어 아찔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도 속 식인 상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