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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오늘 반드시 예산안 처리" 비상 대기령

"마지막 산고 고비, 내년도 새해 예산안 어떻게든 처리 목표···밤 12시까지라도 대기 각오"

입력 2013-12-30 15:26 | 수정 2013-12-30 17:04

▲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30일 오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이종현 기자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새해 예산안과 세법 개정안 등의 국회 본회의 처리와 관련,
"반드시 오늘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막판 협상을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앞두고 열린 의원총회에서 
예산안 처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마지막 산고의 고비를 넘기고 있지만
어떤 일이 있더라도 내년도 새해 예산안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막판 협상을 하고 있다.

예산안, 쟁점 법안, 국정원 개혁 관련 사항을 일괄 타결하기 위해
다양한 협상채널을 통해
접촉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어
늦더라도 반드시 법안을 처리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오늘은 늦더라도 예산안과 관련 부수법안,
줄기차게 통과를 주장해왔던 몇 개 법안에 대해서는
일괄 합의해서 처리될 수 있도록 협상을 하고 있다.

통상 [오늘 되겠어?]라는 생각으로
저녁 때 볼일을 보는 분들이 있는데
오늘 반드시 처리할 것이다." 


최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오늘 밤 12시까지는 국회 주변에 대기한다는 각오로 협조해 달라"며
당 의원들에 비상 대기령을 내렸다. 


"의원들은 본청과 의원회관 근처에 머물러주고,
저녁 약속이 있더라도 5~10분 거리에서 해 달라.
12시까지는 어떻게든 대기한다는 각오를 부탁드린다.

이번에는 절대 양치기 소년이 아니라
꼭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 30일 오후 국회 예결위 휴게실에서 새누리당 김광림 간사(테이블 왼쪽에서 두번째)와 민주당 최재천 간사(테이블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예산안 증액심사회의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최경환 원내대표는 
국정원 개혁법안과 쌀 목표가격 문제를 포함한 예산안에 대해서는
"여야가 대부분 의견 일치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정원 개혁특위 관련해
마지막 한두 가지 쟁점을 갖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어제도 7시간에 걸친 마라톤협상이 있었다. 

쌀 목표가를 포함한 예산 관련 쟁점 사안에 대해서도 
대부분 의견 일치가 있는 상황이다."


세법 개정과 관련,
"상당부분 의견 접근을 봐서 협상이 일괄 타결되면
바로 의결할 수 있지만, 

아직 양당 간사 간에 최종합의문이 작성되지 않아
내용을 말하기 곤란하다"
고 덧붙였다. 

당초 새해 예산안과 국정원 개혁법 등을 처리키로 예정됐던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는
민주당의 요청에 따라 3시 이후로 연기됐다. 

하지만 여야 간 협상이 길어짐에 따라
본회의가 아직까지 열리지 않는 상태다.  

현재 여야는 
국정원 개혁법안에 대한 세부 쟁점에 대해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여야가 예산안 쟁점에 대한 대략적인 합의를 이루면서, 
[주요 새해 예산안 등의 본회의 처리는 
해(31일)를 넘기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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