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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스타 짐 스터게스가 배우 배두나를 연인이라고 밝힌 글과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두나 짐 스터게스 사귀는 거 지인 인스타그램 인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배두나는 짐 스터케스, 그리고 짐 스터게스 지인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짐 스터게스의 지인은 지난 22일(현지 시각) 인스타그램에 해당 사진을 올리며 “내가 만나 본 가장 멋있고 똑똑한 배우 중 한명인 짐 스터게스와 그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배두나. 정말 이들을 그리워 할 것이다. 멋진 배우들(One of the nicest, most genuine actors I’ve ever met, Mr Jim Sturgess, and his lovely girlfriend Doona Bae. Seriously gonna miss this guy. Wonderful people)”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지난 1월 개봉한 워쇼스키 남매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어 2월에는 두 사람이 팔짱을 낀 채 길거리를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불거졌고, 당시 배두나는 이를 부인한 바 있다.
한편, 1978년생인 꽃미남 짐 스터게스는 영국 샐퍼드대학에서 영화 제작과 연기를 공부했으며, 최근 영화 <업사이드 다운>, <클라우드 아틀라스> 등에 출연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