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남녀' 대본리딩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급남녀(극본 최윤정, 연출 김철규)' 제작진은 특별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드라마 '응급남녀'의 두 주인공인 최진혁과 송지효가 대본을 들고 환하게 미소짓고있다.

    최진혁은 블랙 코트에 초록색 목도리를 두른채 가지런시 손을 모아 대본을 들고 있으며, 그 옆에 송지효는 최진혁에게 다정히 기대 '응급남녀'가 적혀있는 대본을 번쩍 들고 있다.

    두 사람다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해당 사진은 지난 20일 상암동에서 진행된 '응급남녀' 대본 리딩을 위해 모였을 때 찍은 사진으로 추정된다. 

    응급남녀 대본리딩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진혁 송지효 의외로 잘어울려", "둘이 넘 잘어울린다", "이 드라마 기대된다", "아 얼른 보고싶어요", "응사 끝나고 한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응급남녀'는 6년 전 이혼했던 부부가 병원 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의 드라마다. '응답하라 1994'의 후속으로 내년 1월 2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