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소지섭(36)과 애프터스쿨 주연(26)의 열애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주연의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있다.
    23일 우먼센스 1월호는 소지섭과 주연이 1년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여름 SBS '유령'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엠블랙 지오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 한 두 사람은 주로 한남동에 위치한 소지섭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해졌다.
    또 우먼센스 측은 주연이 21일 일본 스케줄이 잡혀 있어 두 사람은 짧은 이별을 아시워하며 헤어졌다며 "두 사람은 평소 평범한 데이트를 즐겼고 미국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연애는 이미 측근들에 공공연한 비밀이라는 것이 우먼센스 측의 설명이다. 
    주연은 이미 소지섭을 자신의 남자친구라 부르며 애정을 과시하고 다니는 중이라고 전해졌다. 애프터스쿨 멤버들 역시 이미 교제 사실을 알고 있다는 설명이다.
    소지섭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애프터스쿨 주연은 그동안 이상형에 대한 인터뷰가 있을 때 "강동원이 이상형이다"라고 밝힌 적 있다.
    또 다수의 방송에서 "뒤에서 챙겨주는 남자, 헤어질 때 무뚝뚝하다가도 집 앞에 먼저 와서 기다리는 남자가 좋다"고 구체적인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소지섭은 SBS 수목극 '주군의 태양'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MBC '무한도전'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편에 게스트로 출연할 뻔 했으나 거절했다. 
    [사진 출처=주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