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엑소가 '인기가요'에서 '12월의 기적'으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인기가요'에서 엑소는 사전 녹화 무대를 통해 '12월의 기적'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엑소는 깔끔한 수트에 멜빵을 매치해 귀여운 매력과 동시에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풍기는 무대 연출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전에 보여왔던 안무와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안무까지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엑소와 함께 2NE1, 서인국-빅스 등 총 3개의 팀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엑소는 총점수 10,302로 1위를 차지했으나 해외 일정으로 트로피를 직접 수상하지 못했다.
    한편, 12월의 기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대세돌이다" "노래 좋더라" "1위 축하축하" "3주 연속 가보자" "엑소 은근 노래잘하던데?" 등의 반응을보였다. 
    [사진 출처=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