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석준-김미진 아나운서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2일 한 연예 매체는 "한석준 KBS 아나운서와 김미진 전 한국경제 TV 아나운서가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별거한지 1년이 넘었으며, 변호사를 통해 이혼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곧 이혼 도장을 찍을 예정이며, 재산 분할 등에 대한 이야기도 모두 마쳤다고.

    이에 앞서 21일 한석준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잠시 떠나는 여행. 평안을 찾고 나를 다시 찾고,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이는 결혼 7년 만에 김미진 아나운서와 파경을 맞게된 한석준 아나운서가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여행 계획을 알린 것으로 실제 한석준 아나운서는 22일 해외로 여행을 떠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석준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했으며, 김미진 전 한국경제TV 아나운서는 최근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2년간의 열애 끝에 2006년 4월 결혼식을 올렸으나 7년 만에 이혼하게 됐다.

    [사진 출처=김미진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