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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가 박건형과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지난 21일 JYJ 김준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건영이 형 '디셈버' 밤 공연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제가 너무 웃고 재밌어하니까 장진 감독님 왈. 사람들이 너 여기 출연 안하는 줄 알겠다. 하하하. 오늘은 배우가 아니라 똑같은 관객의 마음으로 왔다구요. 감독님" 이라는 재치넘치는 글과 함께 박건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준수는 공연 전 박건형과 나란히 어깨를 맞댄 채 엄지 손가락을 치며들고는 미소짓고 있다.특히 김준수는 더 작아진 얼굴크기와 뽀얀 피부를, 박건형은 깔끔한 수트차림으로 훈훈한 외모를 과시해 여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21일은 박건형의 첫공연이 있었고, 이에 김준수가 그의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김준수와 박건형은 지난 16일 개막한 뮤지컬 '디셈버'의 주인공으로 더블 캐스팅돼 열연을 펼치고 있다.故김광석의 노래들로 만들어진 주크박스 뮤지컬 '디셈버'는 김준수, 박건형이라는 막강한 티켓파워의 배우들과 장진 감독이 손을 잡은 작품으로 창작 뮤지컬임에도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준수 박건형 인증샷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기 좋네요" "뮤지컬 보러가야지" "너무 기대된다 이번 뮤지컬" "두 사람 공연 다봐야지" "두 사람 친분 오래가길!" "아 준수 너무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준수-박건형이 출연하는 뮤지컬 '디셈버'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되고 있다.





